(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신 생일상이 공화국영웅 신기철의 안해 한순남,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일하여온 인민기자 림수웅에게 전달되였다.
한순남은 조국해방전쟁시기 적의 화구를 가슴으로 막아 부대의 돌격로를 열어제낀 신기철영웅이 남기고 간 두 아들을 잘 키워 아버지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하기 위하여 노력함으로써 온 가정을 총대가정으로 만들었을뿐아니라 원군사업도 성심성의로 진행하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에 참가하여 위훈을 떨친 림수웅은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한후 40여년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성실히 일하였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오늘도 출판사 사업을 적극 돕고있다.
그는 수많은 사설,론설 등을 집필편집하였으며 새 세대 기자,편집원들을 유능한 문필가로 키우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
그는 《김일성상》계관인이며 인민기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