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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선군은 우리 민족의 존엄이고 긍지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선군사상과 전통을 이으시여 더 높이 추켜드신 선군의 기치는 우리 민족의 존엄과 긍지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준 위대한 자주의 기치, 애국애족의 보검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은 총대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수호될수 있고 실현될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총대로 담보되지 않은 자주란 있을수 없다. 자주성을 짓밟고 억누르는 적대세력이 총칼을 들고 덤벼드는데 거기에 빈말이나 맨주먹으로 맞설수는 없는것이다.총대에는 오직 총대로 맞서고 불은 불로 다스려야 한다.

우리의 민족사는 총대가 약하면 민족이 자주권을 지켜내지 못하고 상가집 개만도 못한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된다는것을 피의 교훈으로 새겨주었다.

세계 력사와 오늘의 현실을 놓고보아도 군력이 약하면 국제무대에서 정치적자주성과 영향력을 행사할수 없을뿐아니라 종당에는 외세에 자주권을 유린당하게 된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는 강위력한 총대로 강권과 침략을 막고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주며 민족자주위업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는 필승의 보검으로 되고있다.

주체적인 총대철학,총대원리를 밝힌 선군사상은 적대세력과의 첨예한 힘의 대결, 총대의 대결에서 승리를 이룩하고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주었다.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혁명은 총대로 개척되고 총대로 승리하여왔다.

선군을 떠나 민족자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지난날 바다건너 섬오랑캐무리가 대포와 총을 겨누며 망국조약을 강요하고 왕궁에까지 란입하여 왕후를 불태워죽여도 하소할길 없던 우리 민족이 100여년후인 오늘은 막강한 군사적억제력을 가진 강대한 민족으로 존엄떨치고있고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무비의 힘을 가지게 되였다. 이것은 선군이 가져다준 우리 민족의 긍지이며 자랑이다.

선군으로 하여 우리 민족은 오늘 자기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고있다. 선군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긍지,힘으로 되고있다.

필승불패의 선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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