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8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당국과 《열린우리당》이 이라크파병기간을 2007년말까지 1년 연장한다는 이른바 《당정》합의를 하였다.
이것은 미국의 강박에 굴종하여 유엔《대북인권결의안》에 손을 들어준것처럼 이라크파병문제에서도 미국의 요구에 굴복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짓밟고 청장년들을 침략전쟁의 제물로 섬겨바치는 또하나의 용납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로 된다.
다 아는바와 같이 미국에 추종하여 이라크에 파병하였던 대다수의 나라들이 이라크에서 저들의 무력을 철수시키고있다.
남조선에서도 각계각층 인민들은 물론 정계에서까지 이라크파병군철수를 강력히 요구하고있으며 지어 이라크침략으로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빠진 미국에서도 철군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이러한 때에 남조선당국이 이라크파병기간을 또다시 연장하기로 한것은 대세의 흐름과 민심에 등을 돌린 반역적처사로서 남조선당국이야말로 상전의 비위나 맞추는 하수인에 불과하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조선당국의 이라크파병연장책동을 미국의 침략책동에 앞장서는 비렬한 친미굴종행위로, 외세에 민족의 리익을 팔아 집권을 유지하려는 반민족적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남조선당국이 친미사대매국으로 그 무엇을 얻으려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민족의 존엄과 리익은 안중에 없이 《정권》유지를 위해 사대매국과 외세의존을 일삼는 자들에게는 비참하고 수치스러운 운명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이것은 남조선의 력대 친미독재《정권》들의 운명이 보여주는 력사의 교훈이다.
남조선당국은 동족을 미국의 침략전쟁의 희생물로 내모는 친미매국행위를 당장 걷어치우고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지향과 요구대로 이라크파병군을 즉시 무조건 전원 철수해야 한다.
민족의 존엄을 해치고 리익을 침해하며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짓밟는 이라크파병연장책동은 그 어떤 리유로도 정당화될수 없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이라크파병범죄의 엄중성과 위험성을 똑바로 보고 파병군철수투쟁을 강력히 벌려야 하며 우리 민족에게 불행과 재난을 강요하는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기 위한 반미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5(2006)년 12월 8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