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다매체프로그람 《조선약전》 제6판이 나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약전》제정사업발단 50돐을 계기로 조선약전위원회와 붉은별정보쎈터 과학자,기술자들이 지혜와 힘을 합쳐 내놓은 이 약전은 의약품규격화사업의 발전추세에 맞게 제작된 우수한 전자출판물이다.

우리 나라에서 약전제정사업은 당의 옳바른 인민보건시책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며 자기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

주체45(1956)년 12월 조선약전제정위원회가 나오고 약무법규률을 준수하며 의약품에 대한 검정사업을 과학기술적으로 할수 있는 정연한 체계가 이루어졌으며 그후 《조선약전》 제1판이 제정출판됨으로써 의약품의 검정 및 품질보증체계가 보다 철저히 확립되게 되였다.

인민의 생명과 건강증진을 위해 온갖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약전》제정사업은 더욱 발전하여 그 련속판들이 련이어 제정출판되였다.

나라의 기본의약품집이며 의약품의 개발과 규격화, 생산과 공급, 보관과 관리에서 의무적으로 지켜야 할 법적기준서인 약전제정사업에 정보기술이 새롭게 도입됨으로써 약전자료기지의 구축과 리용, 집필과 편집 등을 보다 정확하게 하며 약전의 보급과 봉사에서 전환이 이룩되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