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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로골적으로 드러낸 북침전쟁야망》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로골적으로 드러낸 북침전쟁야망》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제와 남조선호전세력이 북침작전계획인 《개념계획 5029》를 완성하는데 달라붙었다.알려진데 의하면 지난 10월 미국의 워싱톤에서 진행된 제38차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에서는 그 누구의 《급변사태》때 《어떤 행동조치》를 취할것인가 하는것을 핵심주제로 하는 《개념계획 5029》를 완성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와 남조선군《합동참모본부》는 《개념계획 5029》를 다음해말까지 완료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그를 구체화하는 작업에 착수한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낸것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군사적도발책동이다.

원래 미제와 남조선호전세력은 그 누구의《급변사태》에 《대비》한다고 하면서 《작전계획 5029》로 명명한 북침공격계획을 지난해까지 완성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던바 있다. 그런데 그것이 세상에 폭로되여 내외의 항의와 규탄이 물끓듯 하자 이 북침전쟁각본에 《개념계획》이라는 간판을 바꾸어 붙이면서 그것이 《상세한 군사행동방식》을 명시한 작전계획과는 다른 《가정이나 개념》에 불과한것이라고 광고했었다. 그것이 저들의 무모한 북침기도를 가리우고 내외여론을 오도하려는 서푼짜리 기만극이였다는것이 지금에 와서 명백히 확인되게 되였다. 미제와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이번에 《개념계획 5029》를 구체화하여 실제적인 《군사작전계획》으로 완성하기로 함으로써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적대시하고 전면부정하며 어떻게 하나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지배하려는 범죄적속심을 그대로 드러내놓았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은 전례없이 악랄해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경제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군사적압력의 도수를 부쩍 높이고있는 미제가 우리의 전략적시설들에 대한 선제타격훈련을 벌리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남조선호전광들도 《새로운 안보환경》이니,《위협》이니 하고 떠들면서 우리를 겨냥한 무력증강과 최신전쟁장비개발에 그 어느때보다 열을 올리고있다.바로 이러한 배경밑에서 벌어지는 《개념계획 5029》완성놀음의 목적이 어떤 침략적성격을 띠며 그것이 얼마나 위험천만한가 하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다.

현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외워대는 그 무슨 《대화》니,《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이니 하는것은 기만이며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침략하려는 그들의 야망은 추호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리고 내외호전광들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우리가 선군으로 막강한 전쟁억제력을 다져놓은것이 얼마나 정당했는가를 다시금 실증해준다.

미제와 남조선호전세력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북침전쟁야망에 들떠 그 누구의 《급변사태》같은것을 기대하는것은 그야말로 개꿈에 불과하다. 그런 허황한 망상을 추구하는것은 무지와 어리석음을 드러낼뿐이다.

우리는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모독하며 해치려 드는 침략자들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를 모른다.만약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내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우리는 선군의 위력을 총발동하여 침략자,도발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의 철추를 안기고야말것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은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하며 북침전쟁도발계획작성놀음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외세의 침략과 전쟁책동에 추종하여 동족에 대한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로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몰아가고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범죄행위에 온 겨레는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저들의 무모한 북침전쟁도발책동이 초래할 파국적인 사태에 대해 생각해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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