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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온 나라에 차넘치는 필승의 신심과 랑만》
(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온 나라에 차넘치는 필승의 신심과 랑만》이라는 제목으로 된 사설을 실었다.

사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혁명적이며 고상한 문화정서생활은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생활기풍이다.

우리는 위대한 선군령장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백승의 력사를 창조하며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해나가는 인민답게 혁명적인 문화정서생활로 온 나라에 풍만한 정서와 랑만,생기와 활력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람들이 생활을 문화정서적으로,락천적으로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문화정서생활은 사람들로 하여금 높은 문화적소양을 가지고 아름답고 문명하게 살아나가도록 하는 사회생활의 한 분야이다. 생활을 열정적으로 감수할줄도 알고 시도 읊고 노래도 부르며 언제나 락천적으로 살아나가는 사람만이 시련속에서도 비관과 동요를 모르고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갈수 있다.

시와 소설, 노래와 영화,연극을 비롯한 문학예술작품을 통한 정서생활은 사람들에게 문화적소양을 높여주고 혁명적세계관과 숭고한 애국주의정신을 심어주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특히 혁명적인 시들을 많이 알고 널리 읊는 과정을 통하여 사람들은 생활의 참된 진리를 체득하게 되고 풍만한 정서와 고상한 감정을 지니게 된다. 혁명적인 시는 삶과 투쟁의 교과서이다.

우리 나라에는 인민들이 즐겨 읊으며 사랑하는 혁명적인 시들이 수없이 많다. 《용서하시라》,《나의 조국》,《어머니》와 같은 시들은 높은 사상예술성과 커다란 감화력으로 하여 창작된지 오랜 세월이 지난 오늘까지도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시대의 명작들이다. 소박하면서도 진실한 감정이 담겨져있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어머니당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끝없는 헌신의 마음을 가다듬게 하는 바로 여기에 이 시들의 무한대한 견인력이 있고 세기를 이어가며 영원히 잃지 않는 생명력이 있다.

오늘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력은 최상의 높이에서 떨쳐지고있으며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동지께서 지켜주시고 빛내여주시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에서 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꺼질줄 모르는 애국의 불길을 지펴주고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변할줄 모르는 필승의 신념과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을 심어주는것으로 하여 서정시 《용서하시라》,《나의 조국》,《어머니》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폭풍같은 반향과 감화력을 불러일으키며 널리 랑송되고있으며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낳게 하는 원천으로 되고있다.

혁명적인 시들은 언제나 우리 인민의 생활의 친근한 길동무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장편서사시 《백두산》과 서정시 《조선은 싸운다》에서 힘을 얻고 용기백배하여 새 조국건설과 조국해방전쟁의 준엄한 시련을 이겨냈고 서정시 《나의 조국》,《어머니》를 읊으며 부강조국건설에 애국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왔다. 우리 인민이 《고난의 행군》,강행군과 같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마를줄 모르고 꺼질줄 모르는 사회주의정서와 랑만으로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여온것은 더없는 자랑이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긍지높고 보람찬 우리의 사회주의생활을 활짝 꽃피우며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는것은 오늘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되고있다.우리는 비약의 나래를 펼치고 전진하는 강성대국건설시대의 요구에 맞게 문화정서생활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 선군조선의 약동하는 기상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무엇보다도 문화정서생활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지녀야 한다.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우는것은 사람들에게 왕성한 기백과 열정,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며 온 사회에 생기발랄하고 락천적인 분위기를 세우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우리는 문화정서생활에 대한 태도문제가 우리의 사상과 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우리의 사회주의생활을 지키고 빛내이려는 드팀없는 의지와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우는 사업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과시하고 민족의 우수성을 떨치기 위한 사업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녀야 한다. 누구나 한편의 시를 학습하고 널리 읊는 과정이 곧 자신을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하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애국자,혁명가로 준비하는 과정으로 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여야 한다.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우는 사업을 정상적인 사업으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모든것이 풍족하고 편안할 때에만 하는것이 문화정서생활이 아니다. 투쟁속에 생활이 있고 생활속에 투쟁이 있다.

우리는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계기와 공정이 사회주의 새 문화를 창조하고 더 활짝 꽃피우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아름답고 고상한 정서,높은 문화적소양을 소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며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생활을 혁명적으로,락천적으로 꾸려나가야 한다. 출퇴근시간과 작업의 쉴참을 비롯하여 언제 어디서나 혁명적인 노래와 시로 들썩이게 함으로써 온 나라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풍만한 정서와 랑만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서정시 《용서하시라》,《나의 조국》,《어머니》에 대한 시해설모임과 시랑송모임,실효모임 등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누구나 이 시들의 사상과 정신으로 일하고 생활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우는데서 일군들이 앞장서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누구보다 문화정서생활을 잘하여야 자기 단위에 문화정서생활기풍을 확립할수 있다. 대중과 잘 어울리는 일군,대중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일군은 례외없이 다정다감하고 정서적소양이 높은 일군이다.

모든 일군들은 근로자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 당의 의도에 맞게 집단안에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철저히 세워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누구나 문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여 창조적이며 실력있는 일군으로뿐아니라 정서적이고 박식하며 생활의 향기가 넘치는 일군이 되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여야 한다. 당일군이건 행정일군이건 모든 일군들이 서정시 《용서하시라》,《나의 조국》,《어머니》와 같은 시들에 정통하고 대중속에 들어가 그 시들을 읊으면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문화정서교육을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문화정서교육은 사람들의 문화정서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모든 교육기관들과 사회문화기관들에서는 사람들에게 문학작품을 감상하는 방법과 시를 읊는 방법을 비롯하여 문화정서생활과 관련한 풍부한 지식을 주어야 한다. 이와 함께 문화정서생활을 다채롭게 조직하고있는 단위들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그 모범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잘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한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자기 단위에서 문화정서생활을 정상적으로 조직하고 광범한 군중이 이 사업에 적극 참가하도록 함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서 살며 혁명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누구나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근로자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바로하도록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사상교양사업을 잘하는 한편 그를 위한 조건과 환경을 충분히 마련해주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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