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5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89돐에 즈음하여 라오스와 인도네시아에서는 좌담회와 강연회가, 오스트리아에서는 도서 및 사진전시회와 영화감상회가 12일과 13일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을 비롯한 조선도서들,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라오스인민혁명청년동맹 비엔티안시위원회 비서 캄퐁 쌩싸왕은 좌담회에서 라오스청년들은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업적과 김정숙동지의 혁명생애에 대하여 잘 알고있다고 하면서 두 나라 청년조직들사이의 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하여 말하였다.

인도네시아 라비뜨라 바흐떼라 쁘라따마회사 총사장 하른 씨누라야는 강연을 청취하고 김정숙녀사는 가렬한 전투장마다에서 김일성주석을 목숨으로 보위하시였으며 혁명의 후계자를 훌륭히 안아키우신 위대한 분이시라고 하면서 그이의 슬하에서 성장하신 김정일각하께서는 오늘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을 련이어 창조하고계신다고 강조하였다.

오스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 위원장 아돌프 필츠는 도서 및 사진전시회에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조선영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위대한 사상리론가이시다》가 상영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