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5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89돐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조일민과 지부성원들이 21일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인민군대가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난데 대하여서와 백두의 녀장군 김정숙동지께서 수령결사옹위의 숭고한 모범을 창조하시였으며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사진문헌들과 사적물들,자료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참관을 마치고 대표는 감상록에 다음과 같이 썼다.

백두산3대장군께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력사와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백두령봉의 억센 기상을 닮으신 천출명장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온 민족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기에 남과 북,해외의 7천만겨레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남조선에서 미제침략자들을 몰아내고 기어이 조국을 통일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