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5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89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선박 《표드르》호 선원들의 집회가 22일 청진항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서 연설자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조선인민은 총대로 개척된 조선혁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할수 있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김정숙동지께서는 항일전의 나날 김일성주석을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시였다고 하면서 조선혁명을 위하여 쌓으신 그이의 위대한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존함은 로씨야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져있다고 하면서 로조친선의 력사는 그분들의 존함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