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5돐에 즈음하여 기록영화 《위대한 령장을 모시여》 제23부가 2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상영되였다.

당과 국가의 간부들과 내각성원들, 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영화를 관람하였다.

영화는 김정일동지께서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실할뿐아니라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인민의 군대로 키워주신 력사적자료들을 편집하고있다.

영화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군군인들이 인민들을 정치사상적으로,로력적으로 적극 도와주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불멸의 화폭들을 감동깊게 펼쳐보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고 도처에 발전소들과 공장,기업소들을 비롯하여 선군시대의 창조물들을 일떠세우며 경제건설의 주공전선인 농업전선에 대한 지원사업에도 남먼저 뛰여들고 인민경제 중요부문들에서 로력적위훈을 떨쳐가는 군인들의 미더운 모습들을 영화는 편집하고있다.

영화에서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뜨거운 사랑이 있어 우리 군인들속에서 인민의 생명재산을 지켜 자기 한몸도 서슴없이 바치는것과 같은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수없이 꽃펴나고있는데 대하여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