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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위험한 군국주의세력의 범죄적행적》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위험한 군국주의세력의 범죄적행적》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올해 국제정세는 여전히 첨예하고 착잡하였다.미제의 침략적《반테로전》,강권과 전횡으로 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교란,파괴되고 국제관계에서 약육강식이 란무하였다.

올해에 조성된 복잡한 국제정세의 어지러운 파도를 타고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날뛴자들은 일본반동들이다. 그들은 미제를 등에 업고 아시아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책동을 발광적으로 벌리였다. 섬나라반동들은《평화헌법》을 완전히 매장해버리고 새로운 전쟁헌법을 조작하며 《자위대법》을 개정하여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합법적공간을 마련하는것을 올해의 총적목표로 정하고 일본사회에 군국주의바람을 세차게 몰아왔다.

올해 일본은 《평화국가》의 비단보자기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침략국가로서의 몰골을 확연히 드러냈다. 이러한 행위는 세계의 커다란 우려와 불안을 불러일으켰다.

올해 일본의 정치정세움직임은 해외팽창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일본군국주의세력의 악랄한 책동의 위험성이 날로 커지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군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변하지 않았으며 결코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올해에 일본사회에서는 군국주의선전공세가 전례없이 로골적으로 감행되였다. 왜나라반동들은 국제사회계의 비난과 규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군국주의과거를 전면부정하며 정당화해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하였다.

일본자민당의 전 문부과학상인 마찌무라 노부다까가 국회중의원 교육기본법특별위원회에서 《패전후유증의 제거》니 뭐니 하고 떠벌인것은 그 전형적인 실례였다. 이것은 일본이 과거의 전쟁범죄에 대해 반성할 필요가 없으며 또다시 군국주의길로 나가야 한다는 반동적인 선동이였다. 그것은 또한 범죄적과거력사에 대한 반성을 거부하는 망언으로서 일본이 피비린 침략과 략탈의 력사로 얼룩진 과거를 성근하게 청산하고 새 출발할것을 요구하는 세계여론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행위, 인류량심에 대한 우롱이였다.

그런가하면 왜나라내각관방부장관이란자는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하여 《사죄와 반성의 심정》을 표명한 1993년의 《고노내각관방장관 담화》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망발하였다.

이것은 본질상 일본군 《위안부》문제에서 일본은 죄를 지은것이 없으므로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가지고 자기를 속박하지 말아야 한다는 황당무계하고 파렴치한 궤변이였다. 왜나라수상 아베가 그에 맞장구를 쳤다. 새로 발족한 일본내각의 문부과학상은 교육기관들에서 《히노마루》를 게양하고 《기미가요》를 부를것을 로골적으로 선동하였다. 이것은 일본사회의 군국화와 해외침략을 공공연히 부르짖는 망동이였다. 이러한 사실들은 렬도반동들의 군국주의적체질이 어느 정도인가를 잘 보여주었다.

군국주의의 사상적거점인 《야스구니진쟈》참배를 통해 군국화를 다그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올해에도 집요하게 벌어졌다. 섬나라수상은 올해벽두부터 《야스구니진쟈》참배는 자기의 《정신적자유이며 내심적인 문제》이라느니, 다른 나라 정부들이 자기의 《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를 외교문제로 처리하는데 대해 리해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앞으로도 참배를 계속할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였다.

집권자민당은 《2006년 정책지침》이라는데서 자민당성원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의무화하였다. 왜나라외상은 한걸음 더 나아가 일본왕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로골적으로 제창해나섰다. 당시 일본내각관방장관을 하던 아베는 《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와 관련하여 《국가를 위해 순직한 사람들을 참배하는것은 당연하다》는 소리까지 하였다. 이러한 배경속에서 지난 4월과 10월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에 소속된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고위정계인물들이 무리로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군국주의망령들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군국주의를 고취하였다.

일본반동들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을 집요하게 벌리는데는 그를 통하여 일본인들, 특히는 청소년들속에 일제의 침략력사에 대한 긍지감, 패망에 대한 복수심, 과거에 이루지 못한 아시아지배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야심을 심어주어 저들의 군국주의적목적실현을 위한 사상정신적지반을 마련하려는 음흉한 속심이 숨어있다.

올해 일본반동들은 일미군사결탁을 계속 긴밀히 하면서 《자위대》의 해외진출과 해외군사작전을 원만히 진행할수 있는 합법적조건을 마련하고 그의 전투능력을 높이는데 열을 올리였다.

일본수상은 올해에 들어와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일본-미국관계발전이 최우선과제로 된다고 력설하였다. 일본반동들이 일미관계, 특히는 침략적일미군사협력을 통해 노리는 목적이 《자위대》무력의 선제공격능력을 높이고 그의 작전권을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로 확대하려는데 있다는것이 올해에 더욱 명백히 드러났다. 당시 일본수상 고이즈미가 방위대학교 졸업식에 나타나 《일미안보체제》가 의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떠든것도 그러한 목적에서였다.

올해 6월말에 발표된 일미공동성명은 《새 세기 세계속의 일미동맹》이라는것을 제창하였다. 지금까지 지역적범위에만 국한되여온 일미군사동맹의 적용범위를 전세계에로 확대하여 임의의 순간에 임의의 지역에서 침략과 군사적간섭행위를 감행하려는것이 《새 세기 세계속의 일미동맹》의 핵심이였다.

이보다 앞서 5월초 일본과 미국은 주일미군재편성에 관한 최종보고서를 끝끝내 채택함으로써 침략전쟁을 위한 군사적일체화를 실현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일본반동들은 이와 함께 일미군사동맹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책동의 한 고리로 1997년에 채택된 《일미방위협력지침》과 《유사시》 일본《자위대》와 미군사이의 협력관계를 규정한 《일미공동작전계획》과 《일미호상협력계획》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개정하는 놀음을 본격적으로 다그쳤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렬도반동들이 미제와 함께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공모결탁을 보다 강화한것이다.

올해 일본반동들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의 특징은 지금까지 《공동연구》의 간판밑에 국제사회의 눈초리를 피해가며 미싸일방위분야에서 미국과의 결탁관계를 야금야금 확대하여온데로부터 일본을 거점으로 한 일미공동미싸일방위체계를 실제적으로 구축하는데 달라붙은것이다. 그 한 고리로 6월말 일본 아오모리현에 있는 항공《자위대》기지에 탄도미싸일을 탐지하는 미군의 신형《X밴드레이다》가 새로 배비되였으며 미국의 신형《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인 《PAC-3》 24기를 올해말전에 일본 오끼나와현에 있는 가데나미공군기지에 배비할데 대한 결정이 이미 채택되였다.

올해에 왜나라는 미국과 미싸일방위체계를 실전에 리용할수 있는 태세를 사전에 갖추기 위한 연습도 빈번히 감행하였다.

올해 3월에 일본과 미국사이에 처음으로 되는 요격미싸일공동비행시험이, 7월에 미국주도하의 《림팩-2006》합동군사연습의 테두리내에서 일본해상《자위대》함선 3척에서 요격미싸일을 발사하는 놀음이 벌어진것은 그 실증으로 된다. 일본내각 관방장관이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이 《전수방위》를 목적으로 한다는것을 밝힌 2003년 12월의 내각관방장관 담화에 대한 재검토가 있을수 있다고 밝힌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싸일선제공격을 전제로 하고있다.

올해 일본반동들은 《무기수출3원칙》을 완화하고 《자위대》무력을 강화하여 해외군사작전능력을 높이는데 열을 올렸다.

《무기수출3원칙》완화시도는 군사대국화와 핵무장화에 장애로 되는 또 하나의 제동장치를 제거하려는 검은 속심의 발로였다. 섬나라반동들은 올해에 《자위대》의 선제공격능력을 높이기 위한 책동에 열을 올리였다.

방위청장관을 비롯한 일본의 군부 및 정계인물들은 일본이 다른 나라들에 선제공격을 가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여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떠들어댔다. 그들이 군사적목적의 우주리용을 엄격히 제한해온 《우주개발평화리용원칙》을 개정하여 일본이 우주를 군사적목적에 리용하는것을 합법화하는 법안초안을 작성한것이라든가 자체의 정탐위성들을 우주공간에 대대적으로 배비하는데 발광적으로 매여달린것, 상대측이 탐지하기 힘들고 강한 충격에도 견딜수 있는 구조를 갖춘 다음세대 신형잠수함과 전쟁장비들을 개발하기로 결정한것 등은 그러한 범죄적목적실현을 위한 위험한 움직임이였다.

올해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해외팽창책동에서 국제사회의 가장 큰 우려를 불러일으킨것은 방위청을 《방위성》으로 승격시키고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개악하기 위한 책동이 본격화되여 마지막단계에 이른것이였다. 지난 4월 집권자민당이 내각부회와 국방부회 합동회의에서 방위청을 《방위성》으로 승격시킬데 관한 법안을 승인하고 5월에는 일본국회 참의원 본 회의에서 《방위청설치법》개정안이 최종적으로 채택되였다. 6월에는 일본정부가 각료회의에서 방위청의 《성》승격에 관한 《자위대법》개정안을 정식 결정하였다. 최근 일본국회는 방위청을 《성》으로 승격시킬데 대한 법을 최종적으로 채택하였다. 이것은 매우 위험한 법적조치이다.

올해에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적책동에서 주목되는것은 전쟁헌법조작책동이 가속화된것이였다. 지금까지 수십년간 일본에서 명색상으로나마 존재해오던 《평화헌법》이 종말단계에 이르렀다. 침략국가,전쟁국가로서의 헌법과 국가구조를 갖추고 군국화와 재침의 길로 맹렬하게 줄달음치려는것이 바로 왜나라반동들의 속심이다. 지난 10월 31일 일본당국자가 미국 CNN TV방송 등과의 회견에서 자기의 임기중에 헌법수정을 강행할 기도를 명백히 드러내놓은것이라든가 일본방위청장관이 국회중의원에서 전쟁포기 등을 규정한 헌법 제9조를 개정할 시기가 도래하고있다고 떠들어댄것은 일본반동들의 전쟁헌법조작책동이 마지막고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은 해외침략의 첫번째 대상으로 우리 공화국을 꼽고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에 그들의 대조선재침책동은 더욱 발광적으로 벌어졌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의식이 골수에 찬 섬나라반동들은 그 무슨 《제재》니,《선제타격》이니 하고 떠들면서 반공화국소동에 미쳐날뛰였다.

우선 일본반동들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위신을 깎아내리려고 지랄발광하였다. 왜나라극우익보수세력들은 《랍치문제》에 관한 소책자를 만들어 내돌리며 분주탕을 피웠다. 그들이 지어 《랍치문제》 등을 꺼들면서 벌린 《북조선인권법》조작행위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극치였다.

이러한 망동은 대조선적대의식에 사로잡혀 분별을 잃고 조일관계를 극한점으로 몰아가는 범죄행위였다. 올해 9월 일본에서 새 내각이 출현한 후 일본반동들은 《랍치문제》를 더욱 극성스럽게 떠들어대면서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그들은 내각에 《랍치문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새로 《상》직과 수상특별보좌관직을 내왔다. 신임일본내각관방장관은 《랍치문제》와 관련하여 취한 조치는 새 내각의 《강력한 결심》을 보여주는것이라고 줴쳤다.

일본당국은 다른 나라들의 고위인물들을 일본에 끌어들여 저들의 반공화국소동에 합세해나서도록 하기 위한 모략적인 외교놀음까지 벌리는 추태를 부리였다.

일본반동들은 올해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제재》와 《선제타격》책동에 광분하였다. 올해초 일본반동들은 자민당내에 그 무슨 《대북조선송금감시팀》이라는것을 발족시키였다.일본의 《산께이신붕》은 이에 대해 《북조선에 압력을 가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평하였다. 그런가하면 왜나라는 우리 나라의 여러 회사들을 《대량파괴무기개발의 우려》가 있는 외국기업명단에 추가로 포함시키였다. 올해 일본의 대조선제재소동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일본정부는 상전인 미국을 본따 도발적인 《금융제재》발동을 결정하였다. 《만경봉-92》호를 비롯한 우리 나라 선박들의 입항을 전면금지시키는 등 일본의 대조선제재소동은 절정에 달하였다. 이것은 올해 왜나라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극도에 달하였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렬도반동들은 우리의 그 무슨 《위협》을 운운하며 저들의 군사대국화,재침책동을 정당화해나섰다. 그들은 2006년판 《군축백서》와 《2006년 방위백서》에서 우리 나라를 《위협국》으로 또다시 걸고들었으며 독도강탈을 위해《물리적대응》도 마다하지 않으려는 기도를 뻐젓이 드러내보이였다. 특히 그들이 대조선《선제공격》을 제창한것은 조선재침야망에 환장한자들의 전쟁히스테리광증이였다.

일본의 대조선적대시정책강행의 범죄성과 엄중성은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에 대한 악랄한 탄압소동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일본반동들은 총련 시설들에 대한 세금감면조치들을 페지하였으며 재일조선인들이 진행하는 가극공연마저 공공연히 가로막고 총련지방본부에 대한 방화사건까지 일으켰다. 올해 총련조직을 파괴하고 재일동포사회자체를 말살하기 위한 왜나라반동들의 책동은 전면적실천단계에서 발광적으로 벌어졌다. 일본전역에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반총련,반조선인탄압선풍이 살벌하게 휘몰아쳤다. 이것은 곧 전례없는 반공화국소동이였다. 우리 인민은 일본반동들의 극단적인 반총련,반공화국책동에 치솟는 격분을 표시하며 그에 대해 반드시 결산할 의지를 더욱 굳게 가지고있다.

보는바와 같이 올해 일본반동들의 군국화,해외침략책동은 보다 큰 엄중성과 위험성을 띠고 도수높게 감행되였다.

일본은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파괴하는 위험한 침략세력으로 더욱 부각되였다. 아시아인민들을 비롯한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 대일경계심을 높이는것은 응당하다. 섬나라반동들은 군국화와 해외팽창책동이 결코 일본에 리로울것이 없으며 오직 저들의 파멸만을 가져올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파렴치한 군국주의야망을 버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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