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5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89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의 주최로 20일 모스크바에서 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서 연설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조선인민의 미래는 창창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김정숙동지의 한생은 오직 조국과 인민,혁명동지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고귀한 한생이였다고 하면서 그이의 존함은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을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몽골 칭기스한대학 주체사상연구쎈터, 스위스 베른, 벌가리아 쏘피아에서 토론회, 집회, 영화감상회, 도서, 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개막식이 12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조선인민의 사회주의건설성과를 소개하는 도서,사진들과 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더욱 아름답게 변모되는 조국강산》,《어버이수령님 항일혁명투사들과 함께 계시여》,《강성대국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령도》 등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로씨야와 스위스에서 진행된 집회들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