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총련에 대한 일본당국의 부당한 탄압책동을 규탄하는 집회가 방글라데슈-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의 주최로 19일 다카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서 방글라데슈-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 누란 나비를 비롯한 연설자들은 일본당국이 총련에 대한 탄압책동을 더욱 로골화하고 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이러한 책동의 리면에는 총련의 영상을 흐리게 하며 그의 합법적권리를 짓밟고 활동을 가로막기 위한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고 까밝혔다.
일본당국은 총련에 대한 부당한 탄압책동을 당장 중지하며 총련과 피해자들에게 응당한 사죄와 보상을 해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집회에서 채택된 성명은 최근 일본당국이 총련의 산하 기관들과 일군들,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폭행을 일삼고있는데 대하여 까밝히고 이것은 총련의 합법적인 권리와 활동을 완전히 말살해보려는 일본당국의 목적의 비렬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러한 처사는 총련에 대한 란폭한 침해행위로서 조일평양선언의 정신에도 전적으로 배치된다고 하면서 성명은 일본당국이 분별있게 처신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