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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랭대받는 속검은자들》
(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랭대받는 속검은자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겉으로는 선량한체 하면서 웃음을 짓고 속으로는 딴꿈을 꾸며 칼을 품는자들을 가리켜 속이 검은자들이라고 말한다. 이런자들은 사람들의 신뢰를 받기는 고사하고 만사람의 랭대와 조소를 받으며 따돌림을 당하기마련이다. 국제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왜나라가 바로 그렇다. 누구든지 속이 검고 신뢰할수 없는 나라를 꼽으라면 별로 생각하지도 않고 왜나라를 꼽을것이다. 섬나라로 말하면 지난날 아시아나라들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하고 류례없이 악랄하고 치떨리는 살인만행,인권유린행위를 감행한 죄많은 나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나라는 과거의 범죄행위에 대하여 솔직히 인정하지 않고 사죄와 보상의 력사적책임을 한사코 회피함으로써 세계의 조소와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지어 일본이 상전으로 섬기는 미국마저도 저들의 하수인이 저지른 반인륜적범죄행위와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에 대해 혀를 차며 핀잔을 주고있는 형편이다.

얼마전 이전 미국대통령 부쉬1세가 왜나라에 대한 비난발언을 한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그는 일본정객들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것은 《력사를 부정하는 일》이라고 하면서 일본이 력사의 상처를 가시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충고하였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전 미국대통령이 력사문제를 놓고 일본을 비판한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보도하였다. 《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는 왜나라가 과거 일제의 범죄행위를 어떤 자세와 립장을 가지고 대하는가를 보여주는 예민한 정치적문제이다. 그것은 《야스구니진쟈》가 군국주의의 사상적거점인것과 관련되여있다.

일본반동들이 내외의 한결같은 비난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집요하게 《야스구니쟈》참배놀음을 계속하고있는것은 그들이 일본사회에 군국주의광기를 조성하여 해외침략의 사상적지반과 사회적분위기를 마련하려는 검은 속심을 품고있기때문이다. 다시말하여 일본반동들은 《야스구니진쟈》참배를 통하여 일본인들, 특히 자라나는 새 세대들속에 침략력사에 대한 긍지감,과거에 이루지 못한 아시아지배야망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한 침략의식을 심어주려 하고있다.

지어 그들은 왜왕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실현해야 한다고 떠들고있다. 이것은 로골적인 군국주의선동이다. 이러한 행위는 과거의 범죄적력사에서 교훈을 찾지 않고 또다시 재침의 길로 나아가겠다는 흉심을 드러내는것으로서 아시아나라들을 비롯한 국제사회계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다.

일본반동들이 일본군《위안부》문제에서 취하고있는 파렴치한 태도 역시 미국내에서 비난과 조소를 받고있다. 새로 구성된 미국회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한 결의안채택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다. 얼마전 국회하원 국제관계위원회 위원장지명자인 랜토스의원은 아시아보도계와 가진 인터뷰에서 일본수상 아베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반대한다는 립장을 표명하면서 일본이 성노예범죄행위를 인정하고 사죄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는 일제의 성노예범죄행위를 《추한 력사》로 표현하면서 그것을 감추고 덮어두려 한다면 력사발전에 도움을 주지 못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일본반동들이 일제의 성노예범죄행위를 정당화하고 성노예로 끌려가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치욕을 강요당한 아시아녀성들을 모독하고있는것은 그들의 도덕적저렬성과 파렴치성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렬도반동들이 과거의 범죄행위를 극구 정당화하고 사죄와 보상을 하지 않고있는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아시아재침야망을 기어코 실현하려는것이 그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며 모든 국가정책이 여기에 복종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자위대》무력의 현대화,장거리화,기동화추진과 방위청의 《성》승격놀음, 전쟁헌법조작책동 등은 이러한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공정이다.

국제사회계가 왜나라를 가리켜 《속이 검은 나라》,《무서운 야망을 품고있는 신뢰할수 없는 나라》라고 락인하며 경계의 눈초리를 돌리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오늘 일본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파괴하는 위험한 침략세력으로서의 추악한 몰골을 확연히 드러내고있다.

범죄적과거에서 교훈을 찾으려 하지 않고 침략력사를 재현하려고 발광하는 왜나라에는 전도가 없다. 일본반동들이 력사외곡책동을 일삼으면서 과거범죄를 인정하고 사죄할데 대한 국제사회계의 요구에 도전해나설수록 그들은 더욱 고립되고 계속 망신만 당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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