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수리아 디마스끄종합대학 정치학부 부학부장 싸베르 발룰이 일본당국의 총련탄압책동을 규탄하여 지난해 12월 28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책동으로 그 나라 인민들의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유린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일본은 미국의 추악한 행위를 그대로 모방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는 최근 일본당국이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감행한 탄압행위는 수없이 많다고 하면서 이것은 일본의 도덕적저렬성과 그릇된 사고방식을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일본당국의 총련탄압책동은 미국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너절한 행위라고 하면서 그는 이를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