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새해공동사설에서 자주를 지향하는 인민들의 투쟁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고 한것은 인민대중의 불변의 지향과 거대한 힘,현정세발전을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 사상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오늘날 더욱더 많은 인민들이 자주성을 요구하고있으며 수많은 나라들이 자주의 길로 나아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자주를 위한 인민들의 투쟁에서 주되는 공격대상은 제국주의이다.
오늘 제국주의세력의 횡포한 도전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커다란 난관에 부딪치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의 시대는 격동적인 선군시대이다.나라와 민족의 운명,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운명이 중요하게 군사,총대의 위력에 의해 좌우되는 시대, 총대로 전쟁의 위험을 막고 공고한 평화를 안아오는 시대가 오늘의 선군시대이다.선군시대는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의 새로운 높은 단계이다.
자주를 위한 투쟁에서의 승리는 단결에 있다. 자주성에 기초한 단결은 불패성의 원천이며 승리의 열쇠이다. 자주리념은 단합된 인민들의 투쟁에 의하여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사회주의는 인류의 리상이며 미래이다. 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가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할수 있으며 자주적이고 평화롭고 친선적인 새 세계를 건설할수 있다. 자주와 사회주의에 대한 인류의 지향과 력사발전의 방향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
자주를 지향하는 인민들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따라서 그들의 투쟁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자주를 위한 인민들의 투쟁은 날로 더욱 강화되고 발전할것이며 제국주의,지배주의세력은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올해에도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