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공동사설을 지지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5일 총련합회 회의실에서 집회를 진행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 양영동이 당보,군보,청년보의 공동사설을 랑독하였다.
이어 채택된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적극 투쟁할것이다》라는 제목의 결의문은 우리 공화국이 세상을 놀래우며 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고 제국주의의 끈질긴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나라의 전반적국력이 비상히 강화된것은 선군정치가 낳은 위대한 기적이라고 강조하였다.
결의문은 선군조선이 지난해 력사의 준엄한 폭풍을 과감히 헤치며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거족적인 성과를 이룩한것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격찬하였다.
새해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구호들은 전민족이 올해에 조국의 륭성번영과 자주통일을 위한 길에서 들고나가야 할 투쟁과 전진의 구호라고 하면서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그것을 끝까지 관철해나갈것이라고 결의문은 강조하였다.
결의문은 전체 재중조선인들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고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통일을 위한 애국사업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