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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전선길에 새날이 밝는다》
(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전선길에 새날이 밝는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정론을 실었다.

위대한 번영의 년대기를 아로새기며 새해의 격동적인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새해공동사설을 받아안고 선군혁명준마에 또 한번 힘있게 박차를 가하는 천만군민의 약동하는 기상인가 려명은 더욱더 뜨겁게 불탄다.

이해의 새날은 어디서 밝아온것인가.

바야흐로 새봄이 꽃펴날 이 땅의 모든 승리가 어디서 왔는가에 대한 력사적인 대답을 주며 새해의 첫 뢰성으로 장엄하게 울려퍼진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의 힘찬 노래소리,

그렇다. 올해에도 내 조국의 새날은 전선길에서 밝아왔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혁명군가의 선률로 이해에도 변함없이 전선길을 이어가실,바로 선군의 그 길에서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의 그날을 기어이 안아오실 자신의 의지를 선언하시였다.

그 비상한 의지를 따라 선군조국의 낮과 밤이 흘러왔고 불철주야로 이어지는 그이의 열정의 시간, 로고의 시간과 함께 행복의 만리가 우리앞에 펼쳐졌거니 우리 오늘 내 조국의 번영의 새날을 불러온 백두령장의 선군혁명시간의 고귀한 뜻을 다시금 깊이 새기여본다.

* *

우리 장군님의 선군혁명시간은 위대한 창조와 비약의 시간이다.

이 땅의 모든 창조와 비약은 우리 장군님께서 이어가시는 전선길의 새날과 함께 시작된다.

여기에 우리 장군님의 전선길과 더불어 력사의 갈피에 새겨진 지난해 가을의 잊지 못할 이야기를 펼친다.

전선길을 달리던 장군님의 야전차가 금강산 어귀에 이른것은 동쪽하늘에서 먼동이 터오기 시작하던 때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도착하시기를 기다리기라도 한듯 잠시후 해돋이가 시작되였다.

그 장쾌한 전경을 부감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안광에는 해빛같은 미소가 어리였다.

우리 장군님께서 해돋이전경을 부감하신 시간은 길지 않았다.

하지만 그 순간은 5천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위대한 비약의 시각이 바야흐로 우리 조국앞에 다가오고있는 순간이였다.

동해의 붉은 해,

실로 그것은 언제나 이 나라의 아침을 제일먼저 맞으시는 우리 장군님의 열정이였고 우리 병사들과 인민들에게 찬란한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준 희망이였으며 머지 않아 창조와 비약의 새로운 년대기가 시작됨을 예고하여주는 승리의 소식이기도 하였다.

강성대국의 려명을 안아오시여 우리 민족의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거대한 공적을 쌓으시였건만 우리 장군님의 혁명시간은 여전히 전선에서 흘렀다.

동에서 서에로,전연에서 또다시 최전연으로!

신묘한 축지법으로 땅을 주름잡아 달리시며 강도 일제를 삼대베듯 쓸어눕히시던 빨찌산 김대장의 항일전의 모습그대로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년말까지도 전선을 종횡무진하시던 백두령장의 전선시찰소식은 얼마나 우리의 가슴 뜨겁게 적셔주었던가.

전선길에서 돌아오신 우리 장군님 오늘 온종일 전선길을 달렸다고 말씀하시며 피로도 잊으신듯 호탕한 웃음을 터치시던 12월의 사연깊은 그 밤에 우리는 장군님의 이렇듯 불같은 혁명시간속에 내 조국의 창조의 새날이 밝아오고 비약의 또 하루가 저물고있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순간의 주저나 답보도 없이 오로지 전진 또 전진을 부르며 질풍같이 내달리는 백두령장의 야전차의 속도가 오늘의 선군혁명총진군의 속도이며 한순간에 남들의 수십년의 발전사를 대담하게 도약할 천재적예지가 빛발치는 최고사령부의 혁명시간이 곧 선군조국의 창조와 비약의 시간의 기준이며 좌표이다.

우리의 모든 창조와 비약의 력사가 장군님의 그 전선길을 따라 이 땅우에 수놓아졌다.

전선길의 새날,

참으로 하많은 사연들이 추억의 물결을 타고 연연히 실려온다.

토지정리의 장엄한 포성도 바로 이 말과 더불어 울린것임을 사람들이여 잊지 마시라.

전선길을 달리던 우리 장군님의 야전차를 멈춰세운 대백리의 포전머리길, 한동안 올망졸망한 뙈기논들을 바라보시며 생각에 잠기시였던 우리 장군님께서 대담하게 토지를 정리하여야겠다고 단호히 선언하신 전선길의 그날과 더불어 조국의 대지가 5천년의 주름살을 펴고 희한하게 변모되는 세기적전변이 펼쳐졌다.

여섯달도 못되는 기간에 한개 도의 땅이 완전히 그 모습을 달리하고 불과 몇년사이에 온 나라의 토지가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전변된 이 비약적인 현실이 바로 우리 장군님의 전선길에서의 단호한 용단속에 펼쳐진것임을 우리 다시금 가슴에 새긴다.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우리 장군님의 창조적활동은 고요한 서재나 아늑한 정원의 뜨락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다.

달리는 야전차안에서도 사색하시고 그 어느 령길에서 줴기밥을 드시면서도 무르익히신 위대한 구상속에 콩농사,감자농사혁명의 불길이 타올랐고 자정이 넘도록 작전도우에 탐구의 자욱을 찍어가시던 최고사령부의 그 밤과 더불어 수십년이 걸려야 할 방대한 력사적과제들이 단 몇해사이에 빛나게 실현되는 창조와 비약의 새 력사가 수놓아졌다.

우리 장군님 전선길을 달리시던 그 걸음으로 끊임없이 찾고찾으신 일터마다에서 희한한 창조물들이 우뚝 솟구치고 비약의 돌파구가 열리였다.

몸소 강행군의 앞장에서 북방의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시던 그 나날이며 뙤약볕 내려쪼이는 삼복의 무더위도 무릅쓰시고 공장과 농촌들을 찾고찾으시던 사연많은 그 나날과 더불어 강계정신이 태여나고 라남과 성강의 봉화가 타올랐으며 《미남벌》이 펼쳐지고 《비단폭포》,《닭알폭포》가 쏟아져내렸다.

정녕 열정에 끓는 심장,진할줄 모르는 그 심장의 박동으로 끊임없이 이어져온 우리 장군님의 선군혁명시간이 있어 우리 조국은 그처럼 간고한 시련속에서도 창조와 비약이라는 고귀한 부름을 변함없이 자기의 이름우에 떳떳이 새겨올수 있었다.

우리 장군님의 선군혁명시간은 열렬한 사랑과 헌신의 시간이다.

그이의 혁명시간은 순간순간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흐르고 끝없는 헌신으로 이어지는 위대한 어버이의 시간이다.

여기에 아직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전설같은 이야기가 있다.

얼마전 깊은 밤 우리 장군님앞에는 몇장의 사진들이 놓여있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고 또 보시며 우리 장군님 그리도 기뻐하시던 사진,그것은 전선의 사랑하는 딸들, 총잡은 녀병사들의 모습이 비낀 사진들이였다.

콩우유를 마시고 하나같이 튼튼해진 처녀병사들의 모습을 이윽토록 대견히 뜯어보시며 자애에 넘친 미소를 지으시던 우리 장군님께서는 앞으로 새로운 콩제품을 더 많이 만들어 병사들에게 보내주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먹이자고 하시며 한밤이 지새도록 구체적인 대책들을 하나하나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이런 뜨거운 사랑의 시간속에 바로 지난해 헌법절날의 밤이 흘러갔다.

우리 장군님은 한 나라의 령도자,최고사령관이시기 전에 병사들과 인민들의 친어버이이시다.

정녕 어버이만이 기울일수 있는 다심한 사랑이였고 어버이의 마음으로써만 걸을수 있는 사랑의 길이 아니였던가.

우리 장군님께서 아끼시던 사연깊은 고급옷감을 안으시고 시집간 딸의 집을 찾는 어버이의 심정으로 걸음을 다우치시며 한 군인가정을 찾아 떠나시던 그날과 함께, 나의 병사들이 보고싶다 하시며 또다시 전선으로 향하시던 그날과 함께 이 땅의 해와 달이 바뀌였다.

언제나 부족은 있어도 만족은 없는것이 자식위한 어버이의 사랑과 헌신의 시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하루를 열흘맞잡이로 일을 하여도 모자라는것이 시간입니다. 1초를 1시간이 되게 늘일수만 있다면 그만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겠는데 그렇게 할수 없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조국과 인민을 너무도 사랑하는분이시여서 할 일도 끝없이 많으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늘 하루가 24시간밖에 안되는것이 안타깝다고 하시며 삼라만상이 잠든 깊은 밤에도 분과 초를 쪼개가며 불같은 헌신의 순간순간을 이어가시는 우리 장군님,

병사여,인민이여 우리 다 알았던가.

우리 장군님 나의 병사들이 기다린다고,최고사령관이 여기까지 왔다가 그냥 돌아선것을 알면 병사들이 얼마나 섭섭해하겠는가고 하시며 때식도 건느신채 자기들의 초소를 찾아주신줄, 떠나셔야 할 그이의 옷자락 그냥 붙잡고 자기들의 미숙한 공연도 마저 보아주셔달라고 철없이 응석부릴 때 환하게 지으시던 그 미소속에 쪽잠마저 설치신 피로의 흔적 비껴흐름을 그 누가 알았던가.

멀고 험한 선군길을 이어가시는 그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하신 뜨거운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파고든다.

-나라고 왜 힘들 때가 없고 명절날 하루만이라도 가족들과 함께 편히 쉬고싶지 않겠습니까. 나도 최고사령관이기전에 인간이며 그 누구보다 생활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그 무엇보다 귀중하기때문에 개인적인 모든것을 희생하면서 쉬임없이 인민들을 위한 혁명의 길을 걸어나가고있습니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오로지 그것때문이였다. 그이의 불같은 헌신밑에 흐르는것은 명예도 보수도 바람이 없는,바치는 그것이 전부인 사랑이였다.

조국을 위하여,인민을 위하여!

그이의 생의 목적도 여기에 있고 그이의 가장 큰 희열의 순간도 그 길에 있다.

만부하의 동음높은 공장구내길에 들어서실 때, 이제는 전기로 밥도 지어먹고 난방도 보장하게 되였다는 농장원부부의 소박한 편지를 받으실 때, 장군님 보내주신 닭알을 맛있게 먹었다는 한 로동자의 진정에 넘친 감사의 인사를 받으실 때 우리 장군님 그 얼마나 크나큰 희열의 세계에 잠기셨던가.

그이께서는 그 희열의 한순간과 로고의 천만시간을 서슴없이 바꾸시였다. 거기에서 령도자로서,어버이로서의 가장 큰 삶의 보람을 찾으시며 우리 장군님께서는 지금 이 시각도 끝없는 사랑과 헌신의 시간을 이어가고계신다.

우리 장군님의 선군혁명시간은 미래에 대한 락관으로 고동치는 승리의 시간이다.

우리 장군님은 오늘이 아니라 래일에 사는분이시다. 그이의 사색과 탐구의 출발점은 언제나 오늘이 아닌 래일이며 그이의 혁명시간은 현재형이 아닌 미래형이다.

조국의 래일을 부르는 위대한 혁명시간의 초침소리가 오늘도 힘있게 메아리쳐 울리는 함남땅,

우리 장군님께서 함경남도를 또다시 찾으시였던 지난해 11월이였다.

아직은 누구나 한해의 총화에 대해서나 생각하고있던 그때 우리 장군님께서는 벌써 밝아올 새해에 우리 조국과 인민이 나아갈 길을 구상하고계시지 않으셨던가.

강성대국의 려명이 밝아온다는것은 빈말이 아니라고,우리 인민들이 잘 살게 될 날은 멀지 않았다고 하시며 앞으로 경제사업에 힘을 집중하여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울데 대하여 당부하시는 그이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우리는 그때 새해의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호소를 심장으로 들었다.

우리 조용히 최고사령부의 초침소리에 마음기울여본다.

조국의 래일의 설계도를 그리며 휘황한 미래가 여기에 있다고,어서 미래를 향하여 힘을 내여 내달리자고 언제나 우리를 고무하며 이끌어온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시간이여,

그렇다.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는 장군님 계시는 전선에서 먼저 꽃펴났다.

우리 장군님 몸소 나무를 심으시며 초소의 푸른 숲을 기쁨에 넘쳐 바라보시던 못 잊을 그 봄날에 우리 인민은 애국의 참뜻을 심장으로 새기며 산에 올라 한그루 한그루 나무를 심었다. 아무리 어려워도 아이들의 얼굴에만은 그늘이 지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콩우유생산공급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최우선적으로 풀어줄데 대한 국방위원회명령이 하달되던 사랑의 그 시간과 더불어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이 씩씩하게 자라났다.

우리 장군님 어느 한 병사가 구월산의 바위벽에 새긴 미래를 위하여 고난의 마지막해라는 글발에서 병사들의 마음속에 끓는 미래에 대한 열렬한 지향을 뜨겁게 안아보시며 감동속에 잠 못 이루시던 최고사령부의 밤은 그 언제이던가.

미래!

아직은 무거운 고난의 장막속에 가리워져있던 우리의 래일이였다.

허나 병사들과 인민들의 미래에 대한 절절한 념원을 결코 희망으로써만 남겨둘수 없으셨던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어서빨리 광명한 미래를 안겨주자, 이런 불같은 의지로 우리 장군님의 불철주야의 긴장한 한초한초가 흘렀다.

항일전의 나날 짓밟힌 겨레의 가슴속에 조국해방의 서광을 안겨주시려 온밤 잠 못 이루시던 빨찌산 김대장의 모습 비껴흐르던 밀영의 그 등잔불빛이런가 이 땅에 강성대국의 새봄을 안아오실 일념으로 작전대앞에서 한밤을 지새우시는 장군님의 모습 숭엄히 어리던 최고사령부의 불빛이여,

그렇게 흘러간 최고사령부의 밤이 몇백밤이던가,몇천밤이던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숭고한 인생관으로 고동치는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시간과 함께 조국의 새날은 이렇게 조용히 밝아오군 하였다.

아름다운 미래는 고난속에서도 락관의 웃음을 터칠줄 아는 위인만이 그려볼수 있고 설계할수 있다.

승리의 언덕에 올라 걸어온 자욱을 뒤돌아보니 천만리 전선길과 잇닿은 사연많은 길들이 눈앞에 어리여온다.

나라의 운명이 판가름되던 준엄한 나날에 우리 장군님 몸소 찾으시였던 구월산과 칠보산,룡문대굴,울림폭포,송암동굴…

원쑤들이 최고사령부의 발자취를 엄엄한 최전연의 참호에서만 찾고있을 때 우리 장군님께서는 벌써 승리할 래일을 락관하시며 명승지에서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부감하고계시였다. 적들이 천겹만겹의 봉쇄의 사슬로 우리를 위협하면서 초긴장의 순간순간을 보내고있을 때 우리 장군님께서는 이토록 배포유하고 여유작작하게 래일의 구상을 펼치시며 호호탕탕한 락관의 웃음을 터치고계시였다.

인민생활문제를 놓고 밤을 지새우시면서 아무리 어렵고 걱정이 많아도 자신께서는 락관적으로 산다고 하시며 밝게 웃으시던 그 밤은 그 언제였고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의 노래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를 안고 자강도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였던 사연깊은 그날은 또 언제였던가.

우리 장군님 선군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몸소 여러차례나 국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보아주실 때 그 흥겹고 이채로운 선률이 온 나라 인민에게 안겨준 힘은 몇천만t의 식량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는 무한대한것이였다.

우리는 이렇게 승리해왔다.

미래에 대한 락관으로 고동치는 우리 장군님의 선군혁명시간과 더불어 조선의 승리의 시간이 흘러왔고 강성대국의 려명이 밝아왔다.

어제를 바쳐 가꾼 오늘의 열매도 달지만 오늘을 바쳐 펼칠 래일의 현실은 또 얼마나 가슴벅차도록 희한하고 아름다울것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어주신 승리의 시간표가 우리를 광명한 미래에로 손저어 부르고있다.

조국을 위하여 바친것이 없는 사람은 조국의 번영을 두고 기뻐할 권리가 없으며 그것을 향유할 자격이 없다.

강성대국 만만세가 터져나올 그 력사의 시각에 강성대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가 한점 부끄럼없이 가슴에 꽉 차넘치도록 오늘의 순간순간을 값있게 살자.

우리 장군님의 혁명시간을 따르는 길에 가장 빛나는 삶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선의 혁명가들은 하루,한시간을 아끼는 정도가 아니라 분과 초를 아껴가며 투쟁하는 열정의 인간들이 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1분 1초에 민족의 천만년 전도를 걸고 투쟁하시는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시간에 자신의 삶의 박동을 맞추자.

때로 지치여 주저앉고싶을 때에,잠시나마 쉬여가고싶을 때에 우리 장군님을 생각하자.

끊임없는 전선길을 이어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열정의 심장,애국의 심장의 박동에 숨결을 맞추며 장군님처럼 달리고 또 달리자.

탐구의 1분 1초에 조국부강의 성돌이 될 신념의 맹세를 재우며 이악하게 노력하여 국방력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민족의 자랑스러운 영웅들처럼,어머니조국에 기쁨드릴 일념으로 순간순간 피타는 열정을 바쳐 세계콤퓨터바둑선수권대회에서 6련승의 통장훈을 부른 미더운 청년과학자들처럼,비약하는 조국의 힘찬 숨결에 박동을 더해줄 순결한 마음으로 분초를 다투며 달리고달려 세계녀자축구계를 뒤흔들어놓은 장한 체육인들처럼 우리모두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시간에 생의 초침을 맞추고 살 때 조국은 더욱 강대해지고 위대해질것이다.

천만군민이여,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시간을 따라 최후승리의 새날을 향하여 앞으로 앞으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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