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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의 첫 아침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은 만수대언덕과 전국각지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찾아 설인사를 드리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반드시 건설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위대한 령도자에 대한 이 끝없는 흠모심과 신뢰심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심장으로 체득한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뿌리 내린 희세의 령장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 위대한 장군님만을 굳게 믿고 따라나아갈 때 백전백승하며 끝없는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굳은 신념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당의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고 세기적기적을 창조해온 준엄한 나날에 철석같이 간직하게 된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를 따라 조선인민은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엄혹한 《고난의 행군》,강행군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오늘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
특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일부 나라들의 자주권이 무참히 유린당하는 오늘의 세계를 보면서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에 대해 더욱 굳게 확신하게 되였다.
선군의 위력으로 조선혁명을 언제나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러러 우리 인민뿐아니라 세계진보적인류는 그이를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21세기 위대한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열렬히 흠모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영광을 안고 새해의 첫걸음을 내디딘 조선인민은 올해에 조국번영의 전면적개화기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