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공동사설에는 모든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의 인덕정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고 지적되여있다.

구호에는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대중과의 혈연적련계밑에 혁명을 끝까지 해나가려는 당의 확고한 의지와 일군들을 인민의 사랑을 받는 참다운 일군으로 키우려는 믿음이 담겨져있다.

새해공동사설을 받아안은 중앙과 도,시,군 농촌경리부문,경공업부문, 인민경제의 4대선행부문인 전력,석탄,금속,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은 근로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당의 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고있다.

각급 단위의 일군들은 군중과 한순간도 떨어져서는 안된다는것,이것이 당의 요구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지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발휘된 일군들의 모범을 따라 대중과 운명을 같이하며 시대의 일군이 되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며 자기의 본분을 다하고있다.

평양방직공장, 청산협동농장, 신의주기초식품공장, 강계청년발전소, 평양철도국,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등 단위의 일군들은 인민대중을 위하여 자기들이 있다는 자각, 인민의 심부름군으로 살며 일하려는 각오를 가지고 혁명적군인정신과 기풍으로 지휘를 짜고들면서 인민의 참된 충복답게 새로운 창조와 전진의 길에서 앞장서나가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이 구호는 오늘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을 공고히 해나가는데서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