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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가문과 더불어 빛나는 천리길
(평양 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광복의 천리길》을 걸으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82년의 세월이 흘렀다.

오늘도 조선인민은 평양시 만경대구역 만경대(현재)로부터 평안남도,자강도 등을 거쳐 중국 동북지방의 8도구까지의 천리길에 어린 만경대가문의 뜻깊은 자욱자욱을 감회깊이 되새겨보고있다.

일찌기 조선을 알아야 한다고 하신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의 뜻을 받드시고 만경대에 나와 공부하시던 주석께서는 주체14(1925)년 1월 어느날 아버님께서 또다시 일제경찰에 체포되시였다는 소식에 접하게 되시였다.

아버지의 원쑤, 일가의 원쑤, 조선민족의 원쑤를 갚기 위하여 사생결단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다지신 주석께서는 22일 천리길에 나서시였다.

주석께서 걸으신 《광복의 천리길》은 망국의 비운이 드리운 조국땅에 민족재생의 서광을 비쳐주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력사의 길이였다.

조선혁명의 려명이 밝아오고 조국해방의 광명을 불러온 이 혁명의 천리길을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밝은 미래를 꽃피우시기 위하여 선군의 만리길로 이어가고계신다.

시련에 찼던 지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인 1998년 1월 16일 그이께서는 험한 명문고개를 넘으시여 강계시를 찾으시였다.

그것은 력사의 새벽길을 헤치시며 새기신 김형직선생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스며있고 주석께서 《배움의 천리길》과 《광복의 천리길》에 남기신 불멸의 자욱이 어린 자강도를 본보기로 내세워 혁명의 난국을 타개해나가시기 위해서였다.

혁명의 천리길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꽃피우시기 위한 김정일동지의 헌신적인 선군혁명령도가 있는 한 이 땅에는 반드시 주체의 강성대국이 일떠설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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