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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참된 삶의 교과서-작품집 《대령강은 말한다》
(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태천4호청년발전소 건설자들이 창작한 작품집 《대령강은 말한다》의 시작품들이 커다란 감화력을 가지고 사람들속에 널리 퍼지고있다.

태천의 기상이 어려있는 작품집 《대령강은 말한다》에는 청년건설자들이 발전소건설의 나날에 쉴참마다 지어 읊은 수많은 즉흥시들가운데서 100편의 시가 올라있다.

투쟁과 생활도 있으며 웃음과 눈물도 있는 작품들마다에는 력사의 체험자, 승리자들만이 느낄수 있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시 《장군님은 전망대에 서계신다》에는 주체92(2003)년 12월 태천4호발전소건설장에 몸소 찾아오시여 수고가 많다고, 동무들이 보고싶어서 찾아왔다고 하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그날의 정다운 음성을 꿈에도 잊지 못해하는 청년건설자들의 절절한 그리움의 세계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을 발전소건설장에 처음으로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을 언제나 마음속에 안고사는 건설자들의 남다른 긍지와 자랑은 시 《대령강의 푸른물아》에도 일관하게 관통되여있다.

작품집에는 발전소건설과정에 발휘되는 가지가지의 영웅적투쟁과 위훈을 시적정서로 격조높이 노래한 《구보로가 좋다》, 《우리는 이렇게 청원서를 썼다》, 《앵앵소리 좋다》 등의 시들도 있다.

시들에는 시대의 부름,당의 부름을 받들고 건설장으로 달려나온 첫날부터 완공의 그날 환한 미소를 담으실 위대한 장군님을 마음속에 그리며 오직 구보로만 내달려온 청년건설자들의 기상과 조선청년들의 사상정신세계가 력력히 비껴있다.

얼마전 김정일동지께서는 태천4호청년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청년건설자들이 올린 작품집 《대령강은 말한다》를 오래동안 보아주시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작품집은 선군혁명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는 조선청년들을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부르는 참된 삶의 교과서로 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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