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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우리 당의 불멸의 선군혁명력사를 깊이 체득하고 빛내여나가자》
(평양 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우리 당의 불멸의 선군혁명력사를 깊이 체득하고 빛내여나가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온 나라 강산에 서리꽃이 활짝 피여나고 천리방선의 초소들과 들끓는 건설장, 협동벌 그 어디에나 봄기운이 약동하는 환희로운 2월이 왔다.

새해공동사설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갈 크나큰 격정과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우리 당의 불멸의 선군혁명력사를 깊이 체득하고 끝없이 빛내여갈 확고한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장구한 선군혁명력사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과 우리 식 사회주의와 반제자주위업수행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년대기로 빛나고있다.

일찍부터 백두의 담대한 기상과 령장의 뛰여난 품격과 자질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끝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선군혁명위업의 진두에 높이 모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사상과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전면적으로 계승해나가는 자랑스러운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위인의 력사는 위대한 시대를 빛내인다.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선군혁명력사가 조국해방의 격동적인 사변을 안아오고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을 뿌리게 하였다면 근 반세기에 걸치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력사는 이 땅우에 주체혁명의 새시대, 위대한 선군시대를 펼치고 백전백승의 선군의 기치, 강성대국건설의 기발이 높이 휘날리게 하였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선군혁명령도사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개척과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얼마나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는 선군정치로 수령님의 위대한 군사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그것을 새로운 높이에서 더욱 빛내이며 주체위업승리의 앞길을 열어나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력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선군사상과 선군전통의 빛나는 계승의 력사이다.

혁명의 계승은 혁명위업을 개척한 수령의 사상과 전통의 계승이다. 선군사상과 선군전통은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제통치의 가장 암담한 시기에 총대우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도 있다는 총대중시사상을 내놓으시고 그에 기초하여 무장대오부터 조직하시고 피어린 혈전만리, 눈보라 만리길을 헤치시였으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새 조국건설시기에도 혁명무력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여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총대로 확고히 담보할수 있게 하시였으며 이 땅우에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거연히 일떠세우시였다.

선군혁명령도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고 백두의 혁명정신과 무적의 총대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장구한 선군혁명력사는 군대를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선군정치로 무적필승의 군력을 다져오신 영광스러운 력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선군의 길로 우리 혁명을 이끄시기 위하여 불패의 군력을 튼튼히 다지시였다. 총대중시는 곧 선군령도이며 선군정치에서 기본은 혁명무력을 강화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군대이자 곧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혁명원리에 기초하시여 군력강화를 최우선적인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인민군대를 반제군사전선의 제일기둥으로, 주체혁명의 강력한 수호자로 키우시였다. 철령과 오성산, 1211고지와 351고지 등 최전연초소를 비롯한 조국의 천리방선초소들을 끊임없이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근본문제로부터 군인들의 정치사상생활과 전투정치훈련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정력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군대는 혁명의 수뇌부에 대한 충실성이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의 전위대오,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위용떨치게 되였으며 선군사상과 선군정치가 우리 혁명무력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되게 되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사상과 전략, 전법에서도 최고이고 혁명적군풍과 관병일치, 군민일치, 군정배합도 가장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위풍당당한 정예의 혁명군대로 위력떨치고있다.

우리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에서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타격을 안긴것은 군대를 선군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선군위업을 백승에로 이끄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가 천만번 정당하였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우리 인민군대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의 수호자, 행복의 창조자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생결단의 각오를 가지고 선군조선을 일떠세우던 시련의 나날들을 절대로 잊지 않고있으며 피로써 쟁취한 선군혁명의 전취물들을 눈동자와 같이 수호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력사는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강화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의 위력을 높이 떨쳐온 성스러운 력사로 빛나고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당과 혁명대오의 단결의 위력에 의하여 건설되고 번영한다.준엄한 반미계급투쟁에서나 민족적륭성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일심단결보다 더 위력한 무기는 없다.

혁명의 수뇌부는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이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향도자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단결을 선군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시고 선군정치로 력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지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맡기신 우리 인민,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기 위하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최전연에 서계시였다.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한몸에 걸머지시고 천리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온갖 풍상고초를 다 겪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모습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혁명의 수뇌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낳은 근본원천이였다.

자기들의 운명을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와 영원히 생사운명을 같이하려는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의 결사의 각오와 의지는 갈수록 굳세여지고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그 어떤 천만시련도 맞받아 뚫고나갈것이며 장군님의 선군혁명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력사는 선군정치방식을 필승의 보검으로 삼으시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승리의 활로를 열어놓으신 불멸의 년대기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횡포가 극도에 이르는 준엄한 정세속에서도 선군정치방식을 확고히 틀어쥐고 경제강국건설에서도 놀라운 전진을 이룩하였다. 선군정치방식은 반제군사전선에서뿐아니라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위력떨치는 만능의 보검이다. 나라의 경제가 최악의 역경에 이르렀던 《고난의 행군》의 어려운 나날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보내시여 강성대국건설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도록 하시였다.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군대와 인민이 일심동체가 되여 혁명적군인정신과 투쟁기풍으로 난관과 시련을 맞받아 뚫고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세련된 령도는 경제강국건설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게 한 결정적담보였다. 온 나라에 혁명적군인정신과 강계정신이 나래치고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가 세차게 타오르게 됨으로써 우리는 최근년간에 지난 시기와는 대비도 할수 없는 많은 일을 해놓는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이 땅우에는 강성대국건설의 승리의 려명이 밝아오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력사는 이룩한 업적으로 불멸하고 사상과 정치방식으로 심원하며 단결로 위대한 전설적령장의 영웅서사시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력사의 장구한 나날에 겪을수 있는 온갖 간난신고를 다 겪으시고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으며 조국과 민족,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군대와 인민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시면서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총대로 옹호고수하시고 선군조선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여 조국번영의 최전성기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 실록과 력사적공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세기와 세기를 이어 불멸의 선군혁명력사를 수놓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뜻깊은 명절을 맞으며 희세의 선군령장의 세련된 령도를 받들어나가는 혁명전사의 한없는 영예와 행복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선군혁명의 천만리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백두령장의 불멸의 선군혁명력사로 누리는 민족의 크나큰 긍지와 행운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해나가야 한다.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누구나 백두령장의 손길아래서 혁명가로 자라나고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거창하고 위대한 선군혁명령도의 력사를 직접 체험한 긍지높은 전사들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력사가 있기에 우리는 나라의 국력을 힘있게 떨치며 선군조선의 양양한 전도를 열어나가고있는것이다.

장구하고도 간고한 조선혁명의 년대기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오늘처럼 나라의 지위가 당당한 강국의 높이에 오르고 민족의 존엄이 만방에 과시된 때는 없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매혹되고 장군님께서 이어가시는 선군장정의 천만리길을 걸음걸음 따르고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피눈물의 언덕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어떻게 일으켜세우시고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 헤치시며 락원의 행군길을 열어주시였는가를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한다.

모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위대한 선군혁명력사를 가진 긍지와 자랑을 안고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해나가야 한다. 우리는 혁명의 수뇌부의 안녕과 권위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단두대도 두려워하지 않는 결사옹위의 성새, 방패가 되여야 한다. 간고한 선군혁명의 길에서 오직 혁명의 수뇌부만 믿고 따르며 사상도 뜻도 운명도 같이하는 수뇌부의 진정한 혁명동지, 전우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선군혁명업적과 전통, 재부들을 우리 혁명의 만년재부로, 민족의 제일가는 국보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과 재부들은 그 내용의 심오성과 풍부성에 있어서나 그 비상한 견인력과 생활력에 있어서 상상을 초월하는것이다. 이 불멸의 전통과 업적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우리 조국과 혁명의 천년미래를 담보하는 끝없이 소중한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력사를 통하여 우리 조국의 영예와 존엄이 어떻게 높아지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전도가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잘 알아야 한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모든 사상교양을 선군사상교양으로 일관시키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위대성과 불멸의 선군혁명실록을 깊이 체득시키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선군혁명의 장구한 력사적기간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자랑찬 승리에서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모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국의 천리방선초소들과 공장과 기업소, 협동농장들마다에 어려있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사적을 끝없이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통하여 당의 위대성에 대한 신념을 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력사의 위대성은 선군정치의 위력에서 남김없이 과시되게 된다. 우리는 선군사상의 견결한 옹호자, 선군정치의 철저한 관철자가 되여야 하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선군정치방식으로 밀고나가야 한다. 우리 사회의 밑뿌리이며 선군혁명의 필승의 담보인 군민일치와 원군, 원민의 미풍을 높이 발양하며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확고히 실현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선군혁명총진군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영광스러운 선군혁명력사는 나라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불면불휴의 령도의 력사로 수놓아져있다. 겹쌓이는 온갖 난관과 시련을 꿋꿋이 이겨내며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여온 강의하고 훌륭한 우리 인민을 남부럽지 않게 잘 살게 하기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그 무엇으로써도 헤아릴수 없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로 존엄떨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는 오늘 더 높이 비약할수 있는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 우리 당은 지금 올해의 경사스러운 혁명적명절들을 빛내이며 이미 마련된 생산토대와 잠재력에 의거하여 경제강국건설에서 다시한번 일대 비약을 일으켜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고있다.

우리는 선군조선의 강력한 국력을 높이 떨치며 경제강국건설의 새로운 비약의 년대를 펼쳐나감으로써 올해의 명절들을 성대히 기념하고 온 나라가 흥성거리게 하여야 한다. 농사를 잘 짓는것이 식량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온 나라 협동벌마다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와야 한다. 경공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경공업공장들마다에서 더 많은 인민소비품이 꽝꽝 쏟아져나오게 하여야 한다. 상품공급과 인민봉사사업을 더욱 개선하여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질좋은 소비품들이 인민들에게 골고루 차례지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누구나 다 우리 당의 불멸의 선군혁명력사를 더욱 빛내여나갈 불타는 애국의 열의를 안고 사회주의경제강국의 전면적번영을 위한 보람찬 투쟁의 길에 뚜렷한 삶의 흔적을 남겨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력사는 더욱 놀라운 전변과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선군혁명력사에서 우리 민족의 창창한 앞날을 내다보고있으며 선군위업의 승리를 굳게 확신하고있다.

세기와 세기를 이어 불멸의 선군혁명력사를 수놓아가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힘차게 싸워나가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빛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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