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진행될 제11차 김정일화축전준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있다.

기자와 만난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 국장 리영제는 축전준비사업이 각지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에서는 불멸의 꽃 김정일화의 붉은 빛 어려 더욱 불타는 강성대국의 려명이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그에 맞게 축전장을 특색있게 꾸리고 축전을 보다 의의있게 진행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중앙홀바닥을 새롭게 개건하고 축전장의 여러곳에 설치할 장식물을 품위있게 제작하였다.

축전선전화창작사업도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

우리는 불멸의 꽃을 아름답게 키우려는 인민들의 열의가 날로 높아가는데 맞게 이번 재배경험발표회에서 꽃을 가꾸는데서 이룩된 새로운 과학기술적문제와 경험들을 여러가지 형식으로 보여주려고 한다.

이번 축전은 참가신청을 한 국내 단위들과 해외동포들, 외국의 단체와 개별적인사들의 수가 전례없이 부쩍 늘어나 축전장은 더욱 황홀경을 펼칠것으로 예견된다.

지금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재정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들과 전국각지에 꾸려진 김일성화김정일화온실들에서는 성의껏 가꾼 불멸의 꽃들이 망울을 터치며 활짝 피여나 축전의 시각을 기다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