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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 (153)
   비행사들을 위해 바치신 하루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6(1967)년 8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 일군에게 래일 귀한 손님 몇명을 청하려 하니 단고기국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름난 한 지명을 꼽으시고 그 단고기국이 좋을것 같다고 하시며 한번 료리솜씨를 잘 보이라고 거듭 이르시였다.

다음날 그이께서 맞이하신 귀빈들은 휴양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비행사들이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그들의 손을 하나하나 다정히 잡아주신 그이께서는 비행사들의 건강상태와 휴양생활정형에 대해서 따뜻이 물어주시였다.

그들의 대답을 만족하게 들으신 그이께서는 오래간만에 만났는데 사진이나 같이 찍자고 하시며 몸소 사진찍을 위치까지 잡아주시였다. 사진을 함께 찍으신 다음 비행사들에게 사진을 나누어주시며 그 보관방법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뜨거운 사랑에 솟구치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는 비행사들에게 동무들을 위해 식사를 마련하였다고 하시며 어서 식당으로 들어가자고 등도 다정히 떠미시였다.

그이께서는 동무들을 위해 옛날부터 원기를 돋구고 몸을 추세우는데 좋다는 단고기국을 마련했다고 하시며 음식들을 손수 권하시였다.

온 하루를 그이께서는 이렇게 비행사들과 함께 계시면서 그들에게 친어버이의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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