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2.16경축 조선인민군 제18차 미술전람회와 제2차 연필화축전이 개막되였다.

이번 전람회와 축전에는 군사미술가들과 인민군군인들이 창작한 다양한 종류의 미술작품 1,200여점이 출품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콤퓨터필림화 《<ㅌ.ㄷ>의 닻은 올랐다》, 유화 《12월 24일의 환희》, 《녀성중대원들속에 계시는 김정숙동지》를 비롯하여 주체의 군건설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영상작품들과 조국수호전, 강성대국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치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의 투쟁모습과 생활기풍을 형상한 작품들이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9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연설에 이어 참가자들은 전시된 작품들을 돌아보았다.

조선화 《선군은 나의 의지이다》를 비롯하여 유화, 선전화, 연필화 등의 작품들은 참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