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수도의 극장, 회관들에서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

4.25문화회관에서는 인민무력부 예술소조종합공연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혼성중창 《정일봉의 봄맞이》, 어은금병창 《흰눈덮인 고향집》 등의 종목들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공헌을 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선군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천만군민의 끝없는 환희와 행복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혁명군대의 전투적기상이 나래치는 시랑송과 노래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합창 《천만이 총폭탄되리라》 등의 종목들도 무대에 올랐다.

중앙로동자회관에서는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 공연이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안고 보람찬 올해의 선군혁명총진군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함으로써 이 땅우에 경제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려는 조선로동계급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녀성5중창 《우리 장군님 받들자》, 남성중창 《선군룡마 타고 사회주의 빛내세》 등의 종목들에 담아 형상하였다.

봉화예술극장에서는 평양시 녀맹원들의 예술소조종합공연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