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리기석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14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축하단성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할아버님이신 김보현선생님과 할머님이신 리보익녀사의 묘,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과 어머님이신 강반석녀사의 묘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한 다음 만경대혁명사적관을 참관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축하단성원들은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으며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참관을 마치고 단장은 만경대고향집을 찾을 때마다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시여 조국의 해방과 륭성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김일성대원수님의 위대한 한생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군한다고 하면서 대원수님께서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