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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들 2.16경축행사 진행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11일 재우즈베끼스딴동포들이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경축보고회에서 보고자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력, 한없이 고매한 품성을 지니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라고 하면서 공화국이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압살책동속에서도 강성대국의 려명을 안아오고 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설수 있은것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견지명의 선군정치를 떠나서는 상상도 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해외동포들은 부강조국건설에 떨쳐나선 조국인민들과 발걸음을 맞추어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의 3대과업수행에 적극 떨쳐나섬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해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진행된 경축공연무대에는 동포예술인들과 청소년들이 출연하는 독창 《2월은 봄입니다》와 무용 《고향집의 서리꽃》, 《쟁강춤》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라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한편 12일 재중동포들의 경축모임이 베이징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의 축전이 채택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영화 《민족최대의 명절 2월 16일》을 감상하였다.

이어 경축연회가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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