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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군대, 국가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내각성원들, 당, 무력기관,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 항일혁명투사들,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영웅들, 공로자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는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축하단과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해외동포조직 축하단 성원들과 동포인사들이 참가하였으며 주조 각국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국제기구대표들,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탄생은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과 주체혁명위업의 앞길에 창창한 미래를 담보하여준 민족적대경사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 력사의 날이 있어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반제자주위업과 부강조국건설위업을 충직하게 계승발전시켜 주체혁명의 새 시대를 열어놓고 사회주의조선의 일대 번영기를 펼쳐나가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을 맞이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숭고한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우리 당과 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여 우리 인민의 자주위업과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불멸의 고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펴나가시는 참다운 애국애족의 정치, 자주의 정치인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하여 60여년의 분렬력사가 흘러온 이 땅우에 통일의 서광이 밝아오고있으며 국제무대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의 권위와 존엄이 비상히 강화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혁명의 승리가 있고 끝없이 륭성번영할 사회주의조선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뿌리내린 철석의 신념이며 의지이라고 하면서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높은 령마루를 점령하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