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2월의 명절을 맞으며 중앙과 지방의 회관, 극장들에서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

수도 평양의 국립연극극장에서는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보여주는 혁명연극 《승리의 기치따라》공연이 있었다.

4.25문화회관에서는 조선인민군협주단 경축공연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기악과 노래 《꽃다발을 드리옵니다》를 비롯하여 녀성독창,녀성민요독창 등 다채로운 종목들에서 희세의 선군령장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민족적대경사로 맞이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영광과 기쁨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평양예술극장에서는 장막인형극 《흥부전》공연이,윤이상음악당에서는 제17차 《2.16예술상》 개인경연 참가자들의 공연이 진행되였다.

평양교예극장과 조선인민군교예극장에서는 종합교예공연무대들이 펼쳐졌다.

한편 평안남도, 강원도, 량강도, 황해남도를 비롯한 각도 예술극장, 문화회관들에서도 경축공연들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