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7년 2월 19일기사 목록
2월의 명절경축 로씨야사회계집회 진행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의 주최로 로씨야사회계경축집회가 15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울라지미르 똘스찌꼬브,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 울라지미르 베레진, 국제평화기금협회 제1부위원장 울라지미르 마슬린 등 각계 인사들과 협회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부위원장 워론쪼브는 보고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동지께서 언제나 인민군군인들,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을 불러일으키시기에 일심단결의 힘은 더욱 강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압력과 제재속에서도 경제건설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고있는것은 그이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말하였다.

선군정치로 강성대국건설을 이끌어가시는 김정일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은 경탄을 자아낸다고 하면서 그는 그이를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조선인민의 앞길은 창창하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해 정력적으로 활동하고계시는데 대하여 격찬하고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건강하실것과 그이의 령도밑에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조선인민에게 승리와 영광만이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로씨야예술인들의 경축공연이 있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