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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소비품생산에 큰 힘을 넣고있는 지방산업공장들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북부 자강도의 지방산업공장들에서 인민소비품생산에 큰 힘을 넣고있다.

특히 희천시의 지방산업공장들에서 지방원료원천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있다.

희천시인민위원회 지방공업관리부 기사장 김영길의 말에 의하면 시안의 공장들에서 지방원료에 의거하여 1월계획을 끝낸데 이어 2월계획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있다.

희천일용품생산협동조합에서는 유휴자재를 리용하여 400여종의 확대품종을 생산하고있다.

조합에서는 비닐수도관과 박막, 각종 가정용그릇들, 가방류 등의 수지제품을 생산하여 주민들의 생활향상과 협동농장들의 생산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

여기에서 생산된 인민소비품은 다른 지방들에까지 공급되고있다.

희천장공장과 희천식료공장에서는 기초식품과 각종 당과류생산계획을 지표별로 수행하였다.

희천유리필수품공장에서는 수많은 기술혁신창의고안을 받아들여 10여종의 유리그릇과 유리타일 등을 생산하고있다.

이 제품들은 현재 시민들에게 공급되여 실질적으로 덕을 보고있다.

가구공장, 종이공장, 철제일용품공장을 비롯한 지방산업공장들에서도 인민소비품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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