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군사소식통에 의하면 요즘 해외기지들로부터 남조선강점 미공군기지들에 기동전개된 미제침략군 비행대들이 본격적인 북침전쟁연습에 돌입하였다.
23일 수십대의 《F-117》스텔스전투폭격기, 《F-15》전투폭격기 편대들이 충청남북도, 경기도, 남조선강원도지역 상공을 돌아치면서 항법비행, 지상대상물타격연습에 광분하였다.
이에 앞서 21일 《E-3》지휘기가 지상대상물집중타격과 항법비행연습에 출동된 전투비행대들에 대한 지휘연습을 하였다.
15일과 16일 《F-117》스텔스전투폭격기들은 야간항법비행 및 지형익숙연습을 벌리였다.
한편 새롭게 기동전개된 비행대들의 전쟁연습이 본격화됨에 따라 《KC-135》공중급유기가 매일과 같이 출동된 군용기들에 공중급유하면서 소란을 피웠다.
미제가 본토로부터 《F-117》스텔스전투폭격기 1개 대대와 그에 따르는 병력을 기동전개시킨데 이어 각이한 기종의 전투폭격기, 지휘기, 공중급유기들을 끌어들여 본격적인 공중전쟁연습에 돌입한것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이며 무력압살기도의 로골적인 발현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