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홍인흠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일군대표단이 26일 혁명의 요람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안고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대표단성원들은 이 력사의 집에 깃들어있는 불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그들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방문을 마치고 단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온 겨레와 우리 재일동포들의 마음의 고향인 만경대를 방문하니 주체혁명위업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빛나게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
반만년력사에서 만경대가문이 있어 사상강국,군사강국인 오늘의 선군조선이 있고 휘황찬란한 강성대국의 래일이 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살며 싸워나가겠다.
우리는 애국애족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감으로써 올해에 진행되는 총련 제21차 전체대회를 단결의 대회,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