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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 인도네시아대사 2월의 명절연회 마련
(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주조 인도네시아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다울라뜨 호뜨마 아우디쏜 빠싸리부가 27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과 무역상 림경만,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대리 문재철,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인도네시아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다울라뜨 호뜨마 아우디쏜 빠싸리부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위대한 김정일각하께서는 인도네시아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을 받고계신다고 하면서 1965년에 그이께서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각하를 모시고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신것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을 적극 추동한 력사적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며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그는 인도네시아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친선관계를 현 시대의 요구에 맞게 여러 분야에서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양형섭은 연설에서 인도네시아공화국 정부와 인민이 민족적단합과 정치적안정, 경제장성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조선과 인도네시아사이의 친선과 협조의 뉴대를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중시하고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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