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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북남상급회담이 끝났다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월 27일에 평양에서 열렸던 제20차 북남상급회담이 2일에 끝났다.

회담에서 쌍방은 북남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발전시켜나가려는 서로의 의지를 내외에 보여주었으며 일련의 합의를 이룩하였다.

2일 회담에서는 제20차 북남상급회담 공동보도문이 채택되였다.

공동보도문에 의하면 회담에서 쌍방은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정상화하고 6.15공동선언의 근본정신에 맞게 보다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합의하였다.

북과 남은 북남관계와 관련되는 모든 문제들을 민족공동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쌍방 당국사이의 회담을 통하여 협의해결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보장을 위하여 3단계 5차 6자회담에서 이룩된 합의들이 원만히 리행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인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쌍방은 6.15와 8.15를 계기로 평양과 남측지역에서 진행하게 될 민족통일대축전에 적극 참가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인도주의분야의 협력사업들을 재개하고 흩어진 가족,친척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쌍방은 제5차 흩어진 가족,친척 화상상봉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15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5월 초순에 금강산에서 실시하기로 하였다.

쌍방은 흩어진 가족,친척면회소건설을 빠른 시일안에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쌍방 적십자단체사이의 실무접촉을 3월 9일 금강산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쌍방은 제8차 북남적십자회담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금강산에서 개최하고 전쟁시기와 그 이후 소식을 알수 없게 된 사람들의 문제를 비롯하여 호상 관심하는 문제들을 협의해결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민족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경제협력을 보다 확대발전시켜나가기로 하였다.

쌍방은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3차회의를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평양에서 개최하고 제반 경제협력문제들을 협의해결하기로 하였으며 군사적보장조치가 취해지는데 따라 올해 상반기안으로 렬차시험운행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성에서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위원접촉을 가지기로 하였다.

쌍방은 개성공업지구건설을 활성화하기로 하고 이에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제21차 북남상급회담을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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