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탄압책동을 규탄하여 2월 26일 네팔조선친선협회, 네팔 주체연구소, 선군정치지지협회, 기자협회, 평화행동위원회, 전국기자구락부, 자력갱생연구회, 박따뿌르조선연구회, 조선통일지지 네팔위원회가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일본당국은 총련산하 기관들과 학교, 살림집들을 강제수색하고 총련의 영상을 흐리게 하는 외곡된 보도를 내돌리는 한편 아무런 근거도 없이 재일조선인들을 체포해가는 행위를 감행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야만적인 탄압을 존엄높은 사회주의나라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용납못할 침해행위로, 전대미문의 범죄로 간주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일본당국이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는 반총련깜빠니야와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탄압행위를 당장 중지할것과 력사적, 도덕적의무감을 지니고 재일조선인들을 진정으로 존중하고 보호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