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과의 친선협회 영국지부가 19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기동성을 강화하고 《유사시》 남조선군에 대한 병참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위험한 전쟁연습이라고 폭로하였다.
미국이 도발적인 전쟁연습에 매달리면서 《평화》와 《군축》을 론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성명은 이번 전쟁연습책동은 미국이 사회주의조선을 위협하고 압살하려는 음흉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까밝혔다.
성명은 미국의 행위를 6.15공동선언의 정신을 파괴하고 북남관계의 진전을 가로막기 위한 책동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고 하면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도발적인 전쟁연습책동을 당장 그만둘것을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