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체육출판사에서 도서 《조선무술명인전》(3,4)을 새로 출판하였다.

《조선무술명인전》(3)에는 고구려를 계승하여 세워졌던 《해동성국》 발해국의 애국명장들의 투쟁내용이 서술되여있다.

도서는 대조영을 비롯한 명장들과 인민들이 옛 고구려령토를 되찾고 외적들의 거듭되는 침입을 물리치며 나라와 겨레의 안전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통하여 나라를 잃으면 노예의 운명을 면치 못하며 잃었던 나라를 다시 찾는 길이 얼마나 값비싼 대가를 치르어야 하는가 하는 피의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조선무술명인전》(4)은 고려태조 왕건이 첫 통일국가를 세우고 중세 동방력사를 빛내인것을 비롯하여 고려시기 명장들의 투쟁내용을 담고있다.

도서는 조선민족은 예로부터 슬기롭고 근면하며 애국심이 강한 민족이라는것을 이름난 명장들과 인민들의 투쟁모습을 통하여 잘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