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선군혁명청년전위대회가 2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대회는 조선로동당의 선군령도를 앞장에서 받들고 사회주의강성대국의 광명한 미래에로 과감히 진격해나가는 조선청년들의 혁명적기상과 의지를 과시하며 선군혁명총진군에서 청년들의 전위적역할을 더욱 높여 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대회에서는 모든 청년들이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바쳐 옹위하는 제일결사대,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 별동대의 영예를 더욱 빛내이며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령마루를 점령하기 위한 총돌격전에서 청년전위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였다.
김영남, 김일철, 최태복을 비롯한 간부들과 선군혁명총진군에서 공로를 세운 청년학생들, 청년동맹일군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선군혁명청년전위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이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전체 청년들이 당의 선군령도를 앞장에서 받들고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청년전위의 기개와 용맹을 힘있게 떨쳐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청년들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에서 선군혁명청년전위의 영웅적기개를 높이 떨쳐나가리라는 믿음을 표시하였다.
대회에서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김경호의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청년운동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청년들이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전위적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선군시대에 청년들의 지위를 가장 높이 올려세워주시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전위적역할을 높여 민족사적승리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영광스러운 선군혁명사와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청년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95돐과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공청창립 80돐이 되는 올해에 조선청년운동에 쌓아올리신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업적을 고수하고 더욱 빛내이며 선군혁명총진군의 맨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청년전위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보고자는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어 인민군대를 강화하고 나라의 국력을 더 위력하게 다지는데서 우리 청년전위들이 선봉적역할을 수행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선군혁명총진군의 벅찬 투쟁에서 당과 조국앞에 큰 공을 세우고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으로 존엄높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영예를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선군혁명청년전위대회 조선소년단축하단의 축하시 랑송이 있었다.
대회참가자들은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의 선창에 따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김일성민족, 태양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앞장에서 열어갈 맹세를 엄숙히 다지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