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인 상장 량광렬은 27일 베이징의 8.1청사에서 중국을 방문하고있는 소장 안영기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인민군 대외사업일군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최진수, 대사관 무관과 중국국방부 외사판공실 주임인 소장 장방동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총참모장은 중국과 조선은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라고 하면서 두 나라 인민은 오랜 혁명투쟁과 사회주의건설과정에 두터운 친선관계를 맺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중조친선은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천선이라고 말하였다.
중국당과 정부, 인민, 군대는 조선당과 정부, 인민, 군대와의 친선을 매우 귀중히 여기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두 나라 군대들사이의 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최고사령관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군이 군건설과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