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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의 필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하나의 조선로선은 나라와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철저한 민족자주로선이며 통일조국의 부강발전과 전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의 로선이라고 하면서 그 관철에로 온 겨레를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그이의 불멸의 령도업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해방후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사대매국세력의 영구분렬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전민족적인 투쟁을 벌리게 하신분도 어버이수령님이시고 분렬주의자들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리신분도 수령님이시였다.
지난 세기 70년대에 북남사이에 첫 고위급정치회담이 열리고 력사적인 7.4공동성명이 채택된데 이어 80년대에 북남사이의 다방면적인 대화와 협상이 이루어지고 90년대에 북남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하나의 조선로선의 기치높이 통일위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를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북과 남이 합의하고 선포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 등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당의 모든 방침과 방안들에는 민족자주정신으로 일관되고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구현한 하나의 조선로선이 관통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민족대단결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을 통일의 기치밑에 조직적으로 결속시키는 투쟁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오늘 삼천리강토에 펼쳐진 6.15통일시대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이룩되고있는 통일운동의 사변적인 성과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시고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하나의 조선로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