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제25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앞두고 축전조직위원회에서 선전화들을 출판하였다.

불멸의 꽃 김일성화, 김정일화가 부각되여있고 4월의 봄 하늘가에 터져오르는 축포를 형상한 선전화는 위인칭송의 노래와 춤종목을 가지고 축전도시 평양을 찾아오는 세계 5대륙 예술인들을 열렬히 환영하는 조선인민들의 진실하고도 뜨거운 마음을 담고있다.

《자주, 평화, 친선의 노래 힘차게 부르자!》라는 구호와 민족옷차림을 한 여러 나라 예술인들의 모습을 형상한 선전화는 이번 축전이 자주화된 새 세계에서 참된 삶을 누려가려는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의지를 보여주리라는것을 감명깊게 시사하고있다.

선전화들가운데는 아름다운 선률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성악가와 여러가지 악기들을 능란하게 연주하는 예술인들의 모습을 그린 선전화, 우아한 춤률동을 펼쳐보이는 무용수들과 재치있는 기교동작을 수행하는 교예배우들을 형상한 선전화들도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