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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 꾸바대사 태양절연회 마련
(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루벤 뻬레스 발데스가 5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과 무역상 림경만, 교육상 김용진,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렴순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대리 문재철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루벤 뻬레스 발데스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게 준비된 군사강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쌓으신 업적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고있으며 이것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행운으로 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피델 까스뜨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꾸바인민에 대한 김일성동지의 물심량면의 지원은 나라들과 령도자들사이의 친선력사에서 귀감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양형섭은 연설에서 어버이수령님께서 피델동지와 함께 마련하여주신 조선꾸바친선협조관계가 복잡한 국제정세속에서도 변함없이 좋게 발전하고있는데 대하여 우리는 만족하게 생각하며 서반구에 꾸바인민과 같이 혁명적원칙이 강하고 의리가 깊은 전우를 가지고있는데 대하여 긍지로 여기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우리는 력사의 시련과 검증을 이겨낸 꾸바인민과의 친선협조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더욱 활력있게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우리는 꾸바정부와 인민이 꾸바공산당의 령도밑에 미국의 끈질긴 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해 진심으로 기뻐하고있으며 앞으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를 충심으로 바라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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