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태양절기념무대 《우리 수령님은 언제나 녀성들과 함께 계시네》가 12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녀맹일군들, 녀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순희는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워주시고 참다운 혁명가, 시대의 영웅으로 키워주신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에 대한 노래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다 부를수 없다고 말하였다.

무대에는 시와 합창 《태양절을 노래하세》, 《수령님 품속에서 붉게 핍니다》, 2중창과 합창 《수령님과 장군님은 한분이시네》, 중창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절세의 위인들의 접견자, 연고자들이 출연하는 실화이야기 《민족의 태양 우리 수령님》, 합창 《오직 한마음》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한평생 인민을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끝없는 헌신의 력사, 위대한 애민의 력사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하였다.

독창 《축원》, 중창 《전선천리 야전차 달리네》, 합창과 무용 《일심단결 닐리리》, 시와 합창 《우리 장군님 높이 모시리》 등의 종목들은 김일성민족의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선군의 장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우리 장군님에 대한 온 나라 녀성들의 무한한 신뢰와 감사의 정,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신념과 의지를 감명깊게 보여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