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14일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한 명령 제0010호를 하달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명령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시고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우리 혁명무력은 당의 선군혁명령도밑에 수령결사옹위정신이 차넘치는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되여 조국보위와 강성대국건설에서 혁명의 주력군으로서의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앞으로도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우리의 사상과 우리의 제도, 우리의 위업을 굳건히 지키며 선군혁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면서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릴것을 명령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명령에는 유용철, 박광철, 김장수 등 10명에게 중장의 군사칭호를, 장일천, 리규만, 김상욱 등 45명에게 소장의 군사칭호를 올려준다고 지적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