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12일 연회가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로씨야외무성 부상 알렉싼드르 쌀따노브,국가회의 로조친선의원단 위원장 칠기치 치미뜨 온다르, 국가회의 문화위원회 위원장 이오씨프 꼬브존과 외무성, 국방성, 평화 및 통일당, 련방공산당,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쏘련공산당, 《평화와 오늘》위원회, 전쟁로병위원회, 현 세계에서의 인간문제연구학자련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청년주체사상연구협회 등 정부, 정당, 단체 일군들, 과학원 동방학연구소와 극동연구소, 모이쎄예브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 국립아까데미야내무성협주단, 챠이꼽스끼명칭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 대외친선 및 협조발전협회, 빠뜨리오뜨신문사, 이따르-따쓰통신사, 리아-노보스찌통신사를 비롯한 과학, 교육,문 화예술, 출판보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김영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립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증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로조친선의 기초를 마련하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을 위하여 온갖 심혈을 기울이신 탁월한 정치가이신 김일성동지의 업적은 력사에 길이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