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가 13일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봉정받는 석상에서 두 나라사이의 형제적친선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훌륭하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그는 캄보쟈와 조선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각하와 노로돔 시하누크대왕페하에 의하여 마련되였으며 이 관계는 수십년세월 서로의 지지와 협조를 통하여 형제적관계로 발전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각하와 경애하는 김정일원수각하를 수령으로, 령도자로 모시고있는 행복하고 긍지높은 인민이라고 하면서 그는 조선인민이 강성대국건설에서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