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은 1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부부장 류홍재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주조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참사가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중조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모택동주석, 주은래총리와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해주시였다고 하면서 력사의 시련을 이겨낸 중조친선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호금도총서기동지와 김정일총비서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중조친선관계는 끊임없이 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이를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은 중조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이며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끝)